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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론택시
(중국 이항 드론택시, 사진출처 KBS)

 

1. 드론택시?

 

날랐다! 하늘을! 
영화에서 보던 공상과학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생활속에서 벌어지고 있다!
오래 살고 볼 일 이다!
머지않아 드론택시 타고 전국 방방곡곡 다닐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2020년 11월 1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프로펠러 16개 드론이 7분간 한강 50m상공에서 2바퀴를 돈 후 에  이륙했다.
도심항공교통(드론택시) 실증행사!
국토부 - 서울시 공동개최 하였다.
이번 실증행사는 드론이 정말로 사람도 태우고 날을 수 있는지 실증 행사 였다.

실증행사이지만 실제로 사람이 탑승하지는 않았고,
쌀포대 20kg x 4개 = 80kg을 드론택시에 실어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건장한 남자체격을 생각하면 된다.

이번행사에서는 외부에서 원격조정으로 드론택시를 운행하였다.

이번행사에서 가장중한것은  드론관제시스템이었다.
앞으로 드론택시가 하늘을 날을때 관제할 수 있는지의  시스템 테스트였다고 한다.
하늘에서 드론택시를 운행해보는 전반적인 테스트 였다.

드론택시는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많다.
 
드론택시가 현실되었을때
드론택시를 위한
규제...
법제화...
고층건물 이착륙 만드는것...
안전기준...
이런것에대한 한국이 조금더 빠르게 움직이겠다는 것으로도 분석이 된다.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성있는 실증 행사였다고 보면 될것 같다.

 

 

서울 드론택시
(하늘을 나는 서울 드론택시, 사진출처 KBS)

 

드론택시 내부
(이항 드론택시 내부, 사진출처 KBS)

 

 

 

 

2. 언제 탈 수 있나?


우리나라에서는 2025년 1~2개 노선을 시작으로 상용화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가 영화에서 보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보게되는것이다.
드론기술의 발전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빨리 실현이 되고 있다.
드론택시를 사용하면 서울의 교통체증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된다.
드론택시는 하늘을 날아가기때문에 출발과 목적지 노선이 직진에 가깝고 상상하는것보다 빠르다.
이번 실증행사에서 이항사의 드론택시는 시속 100km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목적지까지 가는 노선도 하늘길이어서 직진인데 속도까지 빠르다니 정말 하늘을 날아다니는 시대가 온것이다.
얼마나 빠르냐면 미래의 드론택시는 시속 200~300km 속도로 날아다닌다고 한다.

드론택시
(이항 드론택시 전면모습, 사진출처 KBS)

 




3. 드론택시 요금은?


2025년도 상용화가 된다면  인천공항 --> 서울 여의도까지 약 11만원정도의 요금이라고 한다.
상용화 초기에서는 비쌀 수 도 있는 금액이지만, 일반 자동차의 도시 교통체증을 생각할때 급할때에는 못탈정도의 금액은 아니라고 예상이 된다.
2030년이후에는 노선을 확대한다고 하며,
2035년이후에는 자율주행 드론택시를 운행한다는 목표라고 한다.
자율주행 드론택시가 되면 조종사가 안타고 무인으로 운행하기때문에
인천공항 --> 서울 여의도  드론택시 요금이 2만원(2035년이후 자율주행)까지 낮아 질 수 있다고 한다.
일정데로만 간다면 2035년 이후에는 드론택시를 본격적인 교통수단으로 사용될것으로 보인다.


 

드론택배
(택배 드론, 사진출처 KBS)

 

 

드론택시 관제시스템
(드론택시 관제시스템, 사진출처 KBS)

 

 

4. 드론택시 제조사?


이번 실증행사에 사용된 드론은 중국 이항 드론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한화시스템, 현대차에서도 국산 드론을 만든다고한다.
일반 소형드론과는 달리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택시형태의 드론은 전혀 다른 분야라고 생각한다.
일반 소형드론은 추락해도 인명피해는 없지만, 드론택시는 사람이 탑승하기때문에 안전성이 철저히 잘 되어야 하기때문이다.
또 하늘에 날라다니는 드론택시가 추락한다면 지상에서도 큰 피해가 있을 것이다.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드론은   많은 기술이 필요하기때문에 전기차, 자동차 회사가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드론택시 드론관제시스템부터 시작해서 다른나라보다 한발 앞선 하늘길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로도 보인다.

 

 

미래의 드론택시
(미래의 드론택시, 사진출처 KBS)